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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요금 절약 팁] 시리즈

이번 휴가는 우리 함께 플라스틱을 줄여볼까요?

- 에너지 요금 절약 팁 ⑦ -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휴가철, ’이번에는 어디로 떠나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다양한 피서지를 검색해봅니다. 산속의 시원한 계곡도 좋고요, 작열하는 태양 빛에 모래알이 반짝이는 바닷가도 좋죠.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빨리빨리 짐을 싸서 어디로든 떠나보자고요~♪ 어? 잠깐! 여행 가방을 한번 열어보세요. 혹시 일회용품만 잔뜩 챙기고 있나요? 매년 휴가철만 되면 휴양지들이 넘쳐나는 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플라스틱 일회용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올해는 ’일회용품을 최대한 줄이는‘ 휴가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8월의 에너지 다이어트 주제는 ’휴가철 플라스틱 줄이기‘입니다.

 


매년 휴가철이면 휴양지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pixabay

 

 

플라스틱을 줄여야 하는 이유

 

최근 뉴스를 보면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만 하루에 3톤가량 된다고 합니다. 이중 93%는 플라스틱이라고 하고요. 울산의 화암 방파제에서도 하루 100ℓ 포대 30여 개 이상이 쏟아진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사람이 버리거나 하천에서 유입되는 등 모든 경우를 합쳐)는 2018년 기준으로 약 14만 5천 톤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85% 이상이 플라스틱입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은 구성성분에 따라 자연 분해되는데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이 걸리죠. 또 풍화작용에 의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고스란히 사람에게 되돌아오기도 하죠.

 

플라스틱은 ’나프타‘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산업의 대표적인 원료에요. 원유를 증류탑에서 끓여 성분을 정제해서 얻는데요, 이렇게 얻어진 나프타는 열분해 공정을 거쳐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가 되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이 됩니다. 나프타의 생산, 분해, 이용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사용되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도 연간 약 6,100만 톤이나 발생하고 있어요.

 

사실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편하긴 하죠. 귀찮은 설거지도 줄고, 돌아올 때 짐도 줄일 수 있고요.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플라스틱 생산에서 폐기물 처리까지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어요. 휴가 기간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 동참한다면, 그 이익은 우리에게 크게 돌아올 거예요.

 

 

플라스틱 줄이고 자연도 생각하는 착한 휴가지

 

환경부에서는 2022년 7월 12일에서 8월 31일까지 ‘소담휴(休)’ 사이트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어요, 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의 약자인데요. 에코슐랭 가이드, 에코 배움마당, 지구를 지키는 여행법, 집콕 환경놀이 꾸러미, 에코 배움 달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소담휴(休) 에코슐랭 가이드 ⓒ 환경부

 

 

‘에코슐랭 가이드’는 자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경험이란 주제로 환경친화적인 대표적 휴가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태안해안 솔모랫길, 설악산 곰배령, 신안 영산도 마을 등 10개의 명소를 담고 있죠. 각 명소를 클릭해보면 카드뉴스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한번 둘러봐도 좋겠네요.

 

‘지구를 지키는 여행법’ 코너에는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 그대로 느끼고 경험하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챙기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 10가지 여행법을 알려주고 있죠. 특히 ‘지구를 지키는 여행꾸러미’라는 이름으로 짐 싸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휴대용 수저 세트, 대나무 칫솔,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라 유용하답니다. 

 

 

플로깅으로 선물도 받는 일거양득 휴가

 

소담휴(休)에서는 ‘휴~챌린지!’라는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요. 에코슐랭가이드에서 추천하는 환경명소에서 휴가를 보내고, 지구를 지키는 여행법을 실천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다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친환경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참여기간은 1차 7월 20일~8월 3일, 2차는 8월 4일~8월 20일이에요.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여러 기관, 기업들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환경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제일기획, 롯데백화점과 함께 '씨낵(Seanac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캠페인인데요. 강원도 대표 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씨낵트럭에서 비치클린 도구를 대여하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이후 시낵트럭에서 주워온 쓰레기의 무게를 재면, 그 무게만큼 바다과자를 받을 수 있어요.  양양 서피비치는 7월 23일~24일, 경포 해수욕장은 7월 30일~31일, 주문진 해수욕장 8월 6일~7일, 속초 해수욕장 8월 13일~14일로 계획되어 있어요. 

 


씨낵 캠페인 유튜브 홍보영상 중 한 장면 ⓒ 환경재단

 

 

코웨이는 8월 21일까지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다, 강,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스마트워치,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하네요.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어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리나라 해안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인증하면 친환경 여행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에요. 코리아 둘레길은 고성~부산 간의 해파랑길, 부산~해남의 남파랑길, 해남~강화 서해랑길이에요. 

 

올해 휴가에는 내가 버리는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최대한으로 줍는 도전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에너지 요금 절약 팁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전격 해부!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651143974

② 전기절약이… 돈으로? 에너지 아낀 만큼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656873290 

③-1 식물 키우기로 탄소 흡수와 에너지 절약하기 - 식물 이야기편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700775697

③-2 식물 키우기로 탄소 흡수와 에너지 절약하기- 실천편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700779213 

④ 스마트폰, 배터리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748926751

⑤ 나만 몰랐나? 전기요금 지원제도 한눈에 보기!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793807978 

⑥ 올여름 두려운 폭염, 전기요금도 ‘미리보기’ 하세요!

https://blog.naver.com/energyinfoplaza/222799770888

출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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